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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천천히 흐를 때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3) 요약정보 및 구매

양장 기젤라 쾰레 지음 | 최용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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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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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이 천천히 흐를 때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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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너도 일상이 지겨워?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시리즈, 제3권 『시간이 천천히 흐를 때』. 이 시리즈는 가족 소통의 절실함뿐 아니라, 바쁜 아빠와 함께하고픈 아이의 욕구를 반영한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그림책을 통해 아빠와 잠깐이라도 따스한 공감을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독일 태생의 기젤라 쾰레가 창작한 이 그림책은, 한 번쯤 날마다 비슷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환상적인 상상의 나라로 초대합니다. 모험과 꿈과 우정이 숨겨진 여행의 참된 의미를 느끼게 해줄 뿐 아니라, 날마다 비슷해서 지루하고 지겨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아울러 운율감이 살아 숨쉬는 글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시적인 풍경이 가득한 그림이 아이들에게 세상에 얽매이지 않은 풍요로운 감성을 심어줄 것입니다.

    아주 커다란 성에 '모리츠'라는 왕자가 살고 있었어요. 왕과 왕비에게는 한 명뿐인 아들이었지요. 모리츠는 날마다 금으로 만든 새로운 왕관을 썼어요. 하지만 모리츠는 왕자로서의 일상이 심심하기만 했어요. 어느 날 모리츠는 모든 왕관을 가방에 넣은 다음, 장난감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날아갔지요.

    모리츠는 솜사탕 같은 구름 사이를 날다가 무재기 위에서 미끄럼을 타기도 했지요. 그런데 비가 내리고 폭풍이 휘몰아치자 모리츠가 탄 장난감 비행기는 아프리카로 떨어지고 말았어요. 아프리카의 어느 추장이 모리츠와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모리츠는 다시 여행을 떠나야 했어요. 모리츠는 추장에게 월요일 왕관을 선물해주었어요. 추장은 모리츠에게 사자의 용맹함을 선물로 주었는데……. 양장.
    저자소개
    1948년 독일 츠바이브뤼켄에서 태어나 마인츠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의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함부르크 미술대학에서 그림과 만화를 공부했으며 화가로 활동하다가 어린이 그림책을 그리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베트라 아줌마의 작은 개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그리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그림책, 아빠들이 중심에 서다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은 바쁜 아빠들이 아이들과 잠깐이라도 함께 책을 읽으며 가족끼리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대형 서점에서도 책 읽어주기 아빠 모임을 개최하여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문화를 마음껏 누리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 가정 내에서 엄마들에게만 전적으로 맡겨졌던 교육에 대한 관심이 아빠들에게도 확산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이 시리즈의 첫 권 『다섯 명의 과학자와 코끼리』와 두 번째 책인『아주 특별한 여행』은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각각 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책과, 책꾸러기 선정 도서로 뽑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림책은 구간이 명간’이라는 아동도서 시장에서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시리즈 두 권은, 저희 큰나에서 출간한 아동 도서 150종 중 매일 판매부수 5위 안에 들고 있습니다. 또한 푸름이닷컴에서는 아빠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아빠방”에서 이 시리즈 전 권으로 아이와 함께 책 읽기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행사로 바쁜 아빠들을 손쉽게 자녀 교육의 장으로 이끌어 주어 엄마들도 반가워하고 있다는 댓글이 여럿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은 짧은 시간에 여러 군데에서 많은 칭찬을 받음은 물론, 독자들에게도 갈수록 큰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매우 알차고 좋은 책으로만 구성된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시리즈는 앞으로도 더욱 좋은 책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이 주는 선물

    부모가 출생 직후부터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면 아이에게는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와 지적 능력이 향상되고 어휘력과 기억력이 쑥쑥 늘어납니다.


    - 아빠랑 나랑 하는 약속 7가지
    1. 매일 10~15분 동안 소리 내어 읽기
    2. 하루에 최소 세 가지 이야기를 같이 읽기
    3. 생기발랄하게 읽기
    4. 자기 목소리를 들으면서 읽기
    5. 크게 웃으면서 신나고 즐겁게 읽기
    6. 반복되는 구절은 여러 번 읽기
    7. 책 읽기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임을 기억하기


    책 소개

    “매일매일 똑같은 삶이 어떠냐구? 제 아무리 왕자의 삶이라도 싫어!”
    좋은 옷, 좋은 장난감, 좋은 유치원…… 온갖 좋은 것으로 둘러싸인 ‘성’에서 사는 우리 아이들은 이 멋진 성에서 달아나고 싶대요. 왜냐구요? 매일 되풀이되는 똑같은 생활이 따분하고, 함께 뛰놀며 마음을 나눌 친구가 없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한번쯤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아이들에게 마음껏 상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게 해 주는 이야기랍니다. 여행을 통해 매일 똑같아서 지루하고 지겹던 일상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일상에 얽매인 아이들을 자유로운 상상의 나라로 떠나게 해 주는 그림책

    어렸을 적 누구나 밤하늘을 보며 마음껏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하곤 했을 거예요. 비행기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마음껏 하늘을 나는 기분은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고 꿈꾸는 것일 거예요. 비행기를 타고 눈 깜짝할 사이에 세계 여행을 하는가 하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체험까지…… 이 책은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와 환상적인 그림으로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그려내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빠져들게 해 주고 있어요.


    꿈과 모험, 우정, 그리고 일상의 소중함…
    여행의 참된 의미를 느끼게 해 주는 이야기

    여행은 아이들에게 더욱 넓은 세상을 보고 듣고 느끼게 해 주는, 가장 위대한 책입니다.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어느덧 더욱 성장하는 스스로를 깨달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여건이 안 돼서 여행을 떠날 수 없다면 책으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지요. 이 이야기에서는 사막과 에스키모, 따뜻한 남쪽 바다와 알프스 산 등 다양한 곳으로 아이들을 이끌어 주어, 여행의 느낌을 마음껏 살려 주고 있습니다. 여행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꿈으로 가득한 모험심,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우정, 일상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답고 시적인 그림으로 더욱 많은 것을 말하고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

    때로 백 마디 말보다 한 편의 아름다운 그림이 더욱 깊은 감동을 주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아름답고도 시적인 풍경이 가득한 그림, 그림의 한 부분인 것처럼 리듬감 넘치게 어우러진 글은 아이들에게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상상력과 섬세한 감성을 기르게 해 줄 거예요.
    ISBN
    9788960651609(8960651605)
    쪽수
    32쪽
    크기
    245 * 325 mm

    상품 정보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