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미술 선생님과 화가 요약정보 및 구매

알리 아스가르 쉐예드어버디 지음 | 김영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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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5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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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 선생님과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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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아즐레는 미술 시간에 그림을 그립니다. 아즐레는 다른 새와 다르게 그린 새와 태양의 실제 모습과 다른 태양을 그립니다. 이 그림은 본 선생님은 아즐레를 야단칩니다. 거기다가 아즐레 부모님에게 미술 지도를 부탁한다는 편지까지 남깁니다. 집으로 돌아온 아즐레는 선생님이 쓴 편지를 보고 아빠가 화낼까봐 마음을 조리는데, 오히려 아빠는 화가 선생님을 집으로 초대합니다.

    아이들은 나름대로의 상상력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간혹 부모와 선생님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관으로 아이들을 평가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아즐레 또한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그런 평가를 받지만 화가는 아즐레에게 100점이라는 평가를 내린다. <미술가와 화가>는 자신만의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지 말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섬세한 그림과 부드러운 색감의 그림이 사랑스럽습니다. 2004년 볼로냐 라가치 - 뉴 호라이즌 상(Bolobna Ragazzi - New Horizons) 수상작.
    출판사 서평
    새의 주둥이에서 색이 쏟아져 나온다. 새의 노래는 하늘로 올라가 무지개가 된다. 태양은 새의 노래를 듣고 싶었던 걸까? 땅으로 내려와 새 옆에 앉는다. 새의 둥지는 새의 노랫소리와 같은 색이다…. 이 모두가 아절레의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다.
    세상 모든 아이들의 그림 속에도 아절레의 이야기처럼 그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은 절대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이야기들이다. 귀를 기울여 보자. 조금만 눈을 크게 떠 보자. 들리는가? 보이는가? 아이들이 들려주는 신비롭고 놀라운 이야기들, 아이들이 보여 주는 환상적인 세계들….
    서정적이고 함축적인 시적 언어와 풍부한 감성이 빛나는 그림, 이야기 속에 담긴 철학이 돋보이는 그림 동화 <생각하는 크레파스> 시리즈 네 번째 책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이란 영화와 미술의 본고장일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시인’이라고 할 정도로 시적인 영감이 넘쳐나는 나라, 이란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곳곳에 배어 있다.
    이 책의 원저작권사인 이란의 솨버비즈(Shabaviz) 출판사는 이 시리즈로 볼로냐 아동 도서전 '라가찌(Ragazzi)-뉴호라이즌 상'을 수상했다.
    아동 독서 전문가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자연스러운 대화 형식으로 풀어나간 추천글도 이채롭다.


    * 줄거리

    아절레의 그림은 좀 특별하다. 아절레가 그린 새는 실제 새와 닮지 않았고, 태양도 실제 태양과 닮지 않았으며, 집들도 실제 집들과는 달랐다. 선생님은 아절레가 실제 모습대로 그리지 않았다고 꾸중을 한다. 또 아절레의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를 통해 아절레의 미술 솜씨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뒤떨어진다고 하소연한다. 그날 밤, 아절레의 집에 유명한 화가가 방문한다. 그는 아절레의 그림을 유심히 관찰한다. 그러고는 꾸중대신 아주 훌륭한 작품이라고 칭찬한다.
    ISBN
    9788991296336(8991296335)
    쪽수
    30쪽
    크기
    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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